2014년 2월 6일 목요일

울산시 수출중소기업 인도시장 판로개척 지원

울산시는 7일 울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수출중소기업의 인도시장 판로개척과 수출확대를 위해 '2014 인도 뭄바이 우수상품전'(5.14~15) 참가희망 업체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도 뭄바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1월 17일 방문을 통해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활성화와 통상마케팅을 한 바 있는 국제적인 무역도시다.

인도 뭄바이 우수상품전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지난해 1870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전시장을 찾는 등 호응도가 높다.

인도는 신흥소비시장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에 힘입어 무역 거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 중의 하나다.

참가품목은 CEPA 발효에 따른 수혜품목인 자동차부품, 기계, 화학제품, IT, 전기전자, 건축자재, 의료기기 등.

신청업체의 현지 시장성 조사를 거친 뒤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현지 바이어 발굴 대행비, 부스비, 통역비,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문의 : 울산시 국제협력과(229-2782), 울산경제진흥원 통상지원팀(283-7153)
<기사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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