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인도 카슈미르 감옥에서 복역 중이던 파키스탄 남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로 발견됐다.
교도소 관계자는 이날 "슈캇 알리는 철로 만들어진 수건걸이에 스카프를 걸고 목을 매 자살한 채로 발견됐다"며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알리는 지난 2011년 인도 국경을 넘어오다 붙잡혔다. 당시 수사당국은 그에게 교수형을 선고했었다.
히말라야 지역인 카슈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자국 영토라 주장하며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국경 경비가 허술한 탓에 각국의 죄수들은 서로 다른 국가로의 불법 밀입국 시도가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출처 : 뉴시스>
교도소 관계자는 이날 "슈캇 알리는 철로 만들어진 수건걸이에 스카프를 걸고 목을 매 자살한 채로 발견됐다"며 "그는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알리는 지난 2011년 인도 국경을 넘어오다 붙잡혔다. 당시 수사당국은 그에게 교수형을 선고했었다.
히말라야 지역인 카슈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서로 자국 영토라 주장하며 양분하고 있다. 하지만 국경 경비가 허술한 탓에 각국의 죄수들은 서로 다른 국가로의 불법 밀입국 시도가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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