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지방 해안가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 90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바다거북들은 인도 남부 도시 첸나이에서 130㎞ 떨어진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한 해안가에서 발견됐습니다.
죽은 거북들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올리브 리들리 거북'입니다.
환경단체들은 연안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새우잡이 배의 그물에 걸려 거북이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003년에도 거북 3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기사 출처 : KBS 뉴스>
바다거북들은 인도 남부 도시 첸나이에서 130㎞ 떨어진 안드라 프라데시주의 한 해안가에서 발견됐습니다.
죽은 거북들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한 '올리브 리들리 거북'입니다.
환경단체들은 연안에서 불법 조업을 하던 새우잡이 배의 그물에 걸려 거북이 떼죽음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2003년에도 거북 3천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기사 출처 : K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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