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28일 금요일

인도 마라트와라 상공회의소 사장 전주 방문!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마라트와라 상공회의소와의 MOU 후속 조치 논의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마라트와라(Marathwada) 상공회의소 사장 Mr. Hemant(헤만트)를 포함한 11명의 인도 경제사절단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
 마라트와라 상공회의소 인도 경제사절단은 27일 오전 10시 전주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 협약 후속조치로 탄소산업 기술협력 및 투자 유치 협의 등을 논의했으며 한국.인도 간 탄소산업 포럼을 제안했다.
 특히 타타대우, 쌍용, 마인드라 자동차사에 납품하는 Bright사가 오는 4월경 전주 소재 탄소융합부품소재창업보육센터 입주해 사업화는 물론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탄소섬유 및 탄소복합재 공동연구를 제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트와라 상공회의소의 방문은 인도 대사의 전주 방문 2주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공동연구는 물론 기술이전, 무역 교류에도 훈풍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전주산 탄소제품의 해외 판로 확보가 가시화될 전망이어서 국내 탄소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헤만트 상공회의소 사장은 “전주의 탄소산업 육성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며 “양국이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밝혔다.

 이에 송하진 시장은 “양국의 민간교류 확대가 탄소산업 시장 성장에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 며 "전주시와 좋은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 향후 활발한 인적·물적교류를 기대한다” 고 답하면서 인도기업의 활발한 투자유치를 당부했다.
 한편 인도 상공회의소 경제사절단은 28일까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방문해 기술협력 협의를 추진하고 탄소관련 전주의 핵심기업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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