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4세대(4G) 통신장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19일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인도 정부가 최근 주파수 경매를 완료했다"며 "통신 장비 추가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인도 통신업체인 릴라이언스의 자회사 인포컴에 4G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인도 시장에 공급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현재 인도의 휴대폰 시장 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서 세계 3위 수준으로 전세계 휴대폰 제조 업체 및 이동통신 업체들의 주요 공략 시장으로 꼽이고 있다. 지난해 인도의 휴대폰 시장은 2억1000만대 규모이며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도 7억5300만명에 이른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통신 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선에 그쳤던 인도의 스마트폰 비중이 2015년 39%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인도 정부는 900메가헤르츠(MHz), 1800MHz 대역의 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실시했으며 현지 최대 통신사인 바르티에어텔을 비롯해 인포컴, 보다폰 등이 신규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현지 시장의 4G 통신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사 출처 : 데일리안>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은 19일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인도 정부가 최근 주파수 경매를 완료했다"며 "통신 장비 추가 공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 인도 통신업체인 릴라이언스의 자회사 인포컴에 4G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인도 시장에 공급확대를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
현재 인도의 휴대폰 시장 규모는 미국, 중국에 이서 세계 3위 수준으로 전세계 휴대폰 제조 업체 및 이동통신 업체들의 주요 공략 시장으로 꼽이고 있다. 지난해 인도의 휴대폰 시장은 2억1000만대 규모이며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자도 7억5300만명에 이른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통신 장비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선에 그쳤던 인도의 스마트폰 비중이 2015년 39%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최근 인도 정부는 900메가헤르츠(MHz), 1800MHz 대역의 통신용 주파수 경매를 실시했으며 현지 최대 통신사인 바르티에어텔을 비롯해 인포컴, 보다폰 등이 신규 주파수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현지 시장의 4G 통신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기사 출처 :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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