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는 4월부터 인도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은 사전에 인도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될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인도 정부가 도착비자 대상국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몇몇 다른 나라까지 함께 발표할 것으로 안다"면서 "인도 측의 발표가 이르면 두 달 정도 걸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총 32차례의 정상회담에서 5건의 출입국 관련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