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일 목요일

印, 내수 진작 위한 저금리 대출 확대

인도 은행들이 내수를 살리기 위한 저금리 대출 지원에 나선다.

필라니아판 치담바람 인도 재무장관은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저금리 대출 확대에 필요한 자본을 은행에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경제는 현재 수십년만에 최악의 경기둔화를 맞고 있다. 이에 라구람 라잔 인도중앙은행 신임총재는 지난달 기준금리를 깜짝 인상하는 등 파격조치를 취해왔다.

이번 사안도 재무장관과 라잔 총재와의 회동 후 결정된 것이다.

성명은 이어 이번 회계연도에 1400억루피의 유동성을 국영은행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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