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수처리 프로젝트 수주 대비
코트라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베트남과 인도, 인도네시아에서 수자원 학교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자원학교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있을 물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지하수 염수화와 중금속 오염 등으로 전체 지하수량의 70%도 채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수돗물 누수율은 38.5%에 달한다. 베트남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과 세계은행이 각각 10억달러 가량을 투입해 상하수도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베트남 호치민시도 1억20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와 상수도설비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시도 100년이 넘는 낙후된 수도시설과 낭비 등으로 인해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고, 1인당 담수면적이 52㎥로 대표적인 물 기근 국가인 인도네시아도 최근 앞으로 5년간 담수면적을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수립해 댐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 뭄바이에서 수자원 학교를 운영했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수자원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의 수처리 분야 첨단 기술과 경험을 현지에 소개하는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한국 기업 및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수자원학교 운영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있을 물 관련 프로젝트 수주에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지하수 염수화와 중금속 오염 등으로 전체 지하수량의 70%도 채 이용하지 못하고 있고, 수돗물 누수율은 38.5%에 달한다. 베트남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과 세계은행이 각각 10억달러 가량을 투입해 상하수도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베트남 호치민시도 1억200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와 상수도설비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도 뭄바이시도 100년이 넘는 낙후된 수도시설과 낭비 등으로 인해 고질적인 물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고, 1인당 담수면적이 52㎥로 대표적인 물 기근 국가인 인도네시아도 최근 앞으로 5년간 담수면적을 두 배로 늘린다는 계획을 수립해 댐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 뭄바이에서 수자원 학교를 운영했고,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수자원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한국의 수처리 분야 첨단 기술과 경험을 현지에 소개하는 사회적책임(CSR) 활동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한국 기업 및 국가 이미지 제고는 물론 관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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