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가 인도 곡창지대에 농업 인프라 기술을 수출한다.
농어촌공사는 27일 인도 우타프라네시주 정부와 세계은행이 추진하는 43만ha 규모의 농경지 관개시스템 개보수 및 현대화사업 설계 계약을 오는 28일 현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43만ha는 서울시의 7배에 해당한다.
농어촌공사는 계약이 체결되면 11월 중 사업에 착수해 15개월간 세부 측량과 설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8억6000만원이다.
이상무 사장은 “이번 사업이 인도에 처음 시행하는 기술용역사업”이라며 “농업 분야의 해외 협력 활성화와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농어촌공사는 27일 인도 우타프라네시주 정부와 세계은행이 추진하는 43만ha 규모의 농경지 관개시스템 개보수 및 현대화사업 설계 계약을 오는 28일 현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43만ha는 서울시의 7배에 해당한다.
농어촌공사는 계약이 체결되면 11월 중 사업에 착수해 15개월간 세부 측량과 설계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28억6000만원이다.
이상무 사장은 “이번 사업이 인도에 처음 시행하는 기술용역사업”이라며 “농업 분야의 해외 협력 활성화와 민간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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