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폴리콤, '기업의 영상회의 사용 용도 및 회의 에티켓' 설문조사 결과 발표

통합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인 폴리콤(지사장 신대준, http://www.polycom.co.kr, http://www.facebook.com/polycom.korea )은 오늘, 전세계 1,200여개 기업 의사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영상회의 사용 용도 및 회의 에티켓’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폴리콤과 시장조사 기관인 레드쉬프트 리서치(Redshift Research)가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인 ‘기업의 영상 회의 사용 용도 및 트렌드(Global View: Business Video Conferencing Usage and Trends)’를 진행하여, 기업 의사 결정자들이 생각하는 글로벌 영상 회의 에티켓과 부서별 영상 회의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글로벌 영상 회의 에티켓 및 부서별 영상 회의 사용 현황
설문 조사 결과 기업의 의사 결정자들은 ‘최적의 영상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3가지 조건’으로 ▲참석자 모두가 또렷하게 들을 수 있는 의사 전달력(69%) ▲간단하고 사용하기 쉬운 사용법을 가진 영상 회의 솔루션 채택(60%) ▲동료/직원들과의 명확한 시선 일치(58%)를 꼽았다.
또한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응답자들이 영상 회의 도중 피해야 할 행동으로 꼽은 것은 ▲회의 도중 휴대폰 전원을 안 끄는 것(58%) ▲대중 교통 이동중, 혹은 매장과 같은 부적절한 장소에서의 참석(52%) ▲회의 도중 멀티태스킹 혹은 산만한 태도(51%) ▲동료와의 대화, 음악, 소음 등 부적절한 이유로 인한 낮은 집중력(50%)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설문 조사는 영상 회의가 각 지역과 나라별로 어떤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영상 회의 시 참가자들의 복장: 인도와 싱가포르, 폴란드의 응답자들은 (각각 30%, 26%, 21%) 영상 회의 참석자들이 비즈니스 복장을 갖추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영국과 프랑스, 러시아, 네덜란드의 응답자들 중 13%는 회의에 맞지 않는 격식 없는 복장은 회의를 산만하게 만든다고 답변했다.
-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영상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중요한 도구: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에서는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로 다양한 국가에 있는 직원들과의 의사 소통을 위해서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65%이었으며, 국가 간의 의사 소통이라고 답변한 응답자는 57% 였다.
-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활용 중인 영상: 인도는 새로운 사업을 위해 영상을 사용하는 방식을 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중 60%는 자신들이 새로운 사업을 위해 영상을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러시아와 브라질의 응답자 중 각각 49%, 44%도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영상을 활용중이라고 응답했다. 전 세계에 걸쳐 영상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비즈니스를 위해 영상을 사용할 것이라고 답변한 응답자 수는 38%였다.
-   고용 및 채용을 위한 영상: 미국의 응답자의 32%는 고용 및 채용을 위해 영상을 사용한다고 답변 하였으며 미국이 해당 분야에서 영상 회의를 활용을 선도하고 있는 국가로 나타났다. 또한 미국을 이어 APAC 지역 응답자 중 28%가 고용 및 채용을 위해 영상을 활용한다고 답변하며 2위로 나타났다.
-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에서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유연한 업무 환경을 위해 영상 회의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기업의 각 부서에서 영상 회의를 어떻게, 얼마만큼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했으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CEO 및 창업자: CEO와 창업자들은 유연한 업무 처리 및 사무실 간/지역 간 회의(각각 50%)가 영상 회의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응답했으며 이어서 국제 회의(46%), 신규 사업/영업 및 회사/부서 회의(각각 39%)라고 답변했다.
-   영상 회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서: 영상 회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서는 마케팅 부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케팅 부서의 64%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영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서는 IT/엔지니어링 및 시설 담당 부서이며 이들 중62%는 매주 한 번 이상 영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HR 부서 중 32%는 매일 영상 회의를 사용하고 있다고 응답하며 ‘파워 유저’가 가장 많은 부서로 나타났으며 영업 담당 임원 중 28%가 매일 영상 회의를 사용하고 잇다고 응답했다.
-   국제 회의를 위해 영상 회의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서: IT/엔지니어링 및 제조/공급망 담당 부서는 대부분 국제 회의를 위해 영상 협업을 사용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61%, 58%는 타국에 있는 동료들과 얼굴을 마주보며 회의하기 위해 영상 회의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엔지니어링 및 제조/공급망 담당 부서는 국내 회의보다 국제 회의에 영상 협업을 더 많이 사용하는 부서로 나타났다.
모든 응답자들은 영상 회의를 주로 사무실 간의 회의를 위해 사용하며 그 뒤를 이어 국제 간 사무실 회의에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영상 회의를 이용한 회의로 만날 경우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대다수인 97%에 해당했고 영상 회의를 업무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확립되어야 할 에티켓 규칙이 필요하다고 말한 응답자는 89%에 해당했다.
기업이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고 영상 회의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폴리콤은 전 세계 비즈니스 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국제적인 영상 회의 에티켓 안내서인 ‘국제 비즈니스 협업 가이드’(Guide to Collaborating Across Borders)를 발간 했다. 해당 안내서에는 IT, HR 부서에서부터 임원단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기업 부서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영상 회의로 어떻게 지리적인 문제를 극복하고 기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다.
<기사 출처 : 케이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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