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얌!브랜즈, 인도 고아에 4만번째 점포 개설로 신흥시장 리더십과 성장 과시

-- 얌! 인도법인, 2015년까지 100여개 도시에 1000여개 점포 개설 계획 --
-- 얌!과 프랜차이즈 파트너들, 오는 2020년까지 신흥시장에 100억달러 투자할 계획--

세계최대 요식업체인 얌!브랜즈(Yum! Brands, 뉴욕증권거래소:YUM)가 인도 고아(Goa)에 4만번째 신규 점포로 간판브랜드인 KFC를 열어 신흥시장에서의 리더십과 성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인도는 2015년까지 기업 및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까지 포함해 약 10억달러의 시스템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신흥시장이다. 그때까지 자사는 100여개 도시에 1000여개의 KFC, 피자헛, 타코벨을 개점할 예정이다. 

얌! 브랜즈는 신흥시장에서 십중팔구 이익을 주는 세계적인 리더다. 자사는 미국이외 지역에서 일일 5개의 신규 식당의 문을 여는 국제개발의 리더이기도 하다. 자사는 올해 신흥시장에서 1450개의 신규 식당을 개점할 계획이다. 신흥시장은 엄청난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얌!브랜즈의 데이비드 노박(David Novak)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미 성장 준비가 된 프랜차이즈 파트너들과 함께, 얌!브랜즈는 100억달러를 투자하여 오는 2020년까지 신흥시장에서 2만여개의 점포를 개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톱10위 신흥시장에서 인구 1백만명당 식당이 2개뿐인 것과, 미국의 경우 인구 1백만명당 식당 58개인 것을 비교하면 우리는 겨우 글로벌 성장의 기초단계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 최대 신흥시장중 하나인 인도에서 4만번째 식당을 개점하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인도는 얌!브랜즈의 주요 신흥시장이다. 인도 중산층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12억인구중 35세이하 인구의 65%가 청년층이다. 오는 2030년까지 인도는 세계 최대 소비계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또 엄청난 소매환경을 갖고 있고 세계 6위의 가금류 소비시장이기도 하다. ‘외식’문화 규모는 940억달러로 추정되며 이중 겨우 2%만이 국내외 외식 브랜드들로 구성돼 있다. 

얌!브랜즈의 니렌 초다리(Niren Chaudhary) 인도법인 사장은 “인도시장 성장세는 우수한 고객서비스 제공, 1급·2급도시를 겨냥한 심층 침투전략, 현지화된 메뉴와 기술 그리고 다양한 인력 등에 중점을 둔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전략의 결과다. 사업 성장에 따라 우리는 수백만명의 생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지역사회에도 투자하고 있다. 인도 비즈니스는 놀라운 진보를 이룩했으며 소비계급이 향후 5년간 두 배로 성장할 비슷한 신흥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우리는 인도시장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2015년까지 1000번째 식당을 개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간판급 KFC는 인도 서부해안지역인 고아에 문을 열었다. 이 식당의 테마는 ‘영혼, 정신 그리고 마음’(Soul, Spirit and Heart)이다. 이는 SOUL이라는 브랜드 핵심가치에서 나온 것이다. SOUL은 맛과 품질에 대한 KFC의 약속을 대표하는 것으로써 언제나 신선하게, 세계 정상급 특급 조리법으로, 100%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다는 의미다. SPIRIT은 휴식시간에 친구,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기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HEART는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사회에 환원을 말한다. 매장규모 약 4100평방피트인 고아 KFC는 1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KFC는 인도에서 급성장하는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브랜드로서 지난 5년간 매장수가 296개로 3배 성장했다. 피자헛은 지난 7년연속 가장 신뢰받는 외식서비스 브랜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피자 그 이상’(Pizzas and much more)이라는 브랜드 제안을 통해 피자헛은 181개 점포를 열었으며 132개의 가정배달(Home Delivery) 점포를 확보했다. 얌!브랜즈의 세 번째 해외브랜드이자 멕시칸스타일 식당의 글로벌 리더인 타코벨은 2010년 인도 방갈로르를 시작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해 현재 방갈로르에 4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것에 ‘큰 마음을 담은 성장’(‘Growth with a Big Heart)을 중심에 둔 얌! 인도법인은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사회 환원과 헌신에 큰 가치를 둠으로써 고객, 협력업체, 프랜차이즈업체, 그 가족들에게 긍정적인 차이를 만들고 있다. 얌! 인도 법인은 국제기아구호 이니셔티브에 참가하고 있으며 청각 및 언어장애인 고용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2007년 설립된 얌!브랜즈 국제기아구호(World Hunger Relief) 이니셔티브는 150만여 협력업체들과 함께 4만여 KFC, 피자헛, 타코벨 레스토랑이 있는 130여 개국으로 확산됐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식고취, 자원봉사를 비롯해 UN WFP(World Food Programme) 기금, 기타 기아구호기관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가 시작된 이래 국제기아구호는 전 세계 빈곤 여성과 아동들에게 6억 회의 식사를 제공하기위해 1억5000여만 달러를 조성했다. 얌! 인도법인은 이밖에 고용창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곳의 장애인 고용 KFC를 개점해 청각 및 언어장애인 근로자수가 총 직원의 67%에 이른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 시작됐으며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얌! 인도법인은 2015년까지 50개 점포에서 1000여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 얌!브랜즈(Yum! Brands, Inc.)에 대하여 

얌!브랜즈(Yum! Brands, Inc.)는 켄터키주 루이즈빌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에서 시스템 레스토랑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세계 최대 외식기업이다. 자사는 130여 개국 및 지역에서 4만여 개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KFC, 피자헛, 타코벨(Taco Bell) 등 자사의 레스토랑 브랜드는 치킨, 피자, 멕시칸스타일 식당부문의 세계적인 리더들이다. 미국이외 지역에서 얌!브랜드 시스템은 일일 약 5개 신규 레스토랑의 문을 열어 해외소매개발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dia!은 포천지 선정 500개 기업가운데 201 위로 선정됐으며 2012 년 매출액은 130억 달러를 상회하며, 2013년에 CR 매거진(Corporate Responsibility Magazine)에서 선정하는 100대 기업시민에 올랐다.
<기사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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