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성장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가 시장 잠재력이 큰 인도 시장에 올해 안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인도 언론이 25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의 인도 진출은 지오니커뮤니케이션 등 중국의 다른 스마트폰 업체 5곳이 인도에 발을 내디딘 데 이은 것이다.
스마트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향후 5년간 세계의 다른 어떤 시장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 진출해 일단 2년 정도 준비태세를 갖춘 뒤 본격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애플의 최저가 아이폰 가격 절반에 해당하는 스마트폰을 판매해 애플을 따라잡는 등 급성장, 현재 시장점유율 5%를 기록하고 있다.
샤오미가 인도에 진출하면 삼성전자 등 글로벌 업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맥스인포매틱스 등 인도의 저가 스마트폰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업계 측은 전망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의 한 관계자는 "인도에서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 업체들의 공세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이에 맞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샤오미의 인도 진출은 지오니커뮤니케이션 등 중국의 다른 스마트폰 업체 5곳이 인도에 발을 내디딘 데 이은 것이다.
스마트폰 업계의 한 관계자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향후 5년간 세계의 다른 어떤 시장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샤오미는 인도 시장에 진출해 일단 2년 정도 준비태세를 갖춘 뒤 본격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세계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에서 애플의 최저가 아이폰 가격 절반에 해당하는 스마트폰을 판매해 애플을 따라잡는 등 급성장, 현재 시장점유율 5%를 기록하고 있다.
샤오미가 인도에 진출하면 삼성전자 등 글로벌 업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맥스인포매틱스 등 인도의 저가 스마트폰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업계 측은 전망했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의 한 관계자는 "인도에서 중국의 저가 스마트폰 업체들의 공세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며 "이에 맞서 경쟁력 있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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