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지상 최대 규모의 인도 총선이 7일(현지시간) 시작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도 동북부 아삼, 트리푸라주 내 6개 지역구에서 시작된 이번 총선에서는 하원의원 543명을 선출한다.
8일에는 투표 일정이 없으며 9일에는 동북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등 5개주 7개 지역구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총선은 다음달 12일까지 약 6주 동안 총 9차례 걸쳐 치러지며 결과는 투표 종료 나흘 뒤인 16일께 발표될 예정이다.
<기사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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