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증류주 생산업체 영국 디아지오가 인도 최대 주류회사 유나이티드스피리츠 경영권을 갖는 대가로 1140억루피(약 1조9665억원)를 지불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산층이 늘고 있는 신흥국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디아지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위스키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네스 스타우트, 조니 워커 스카치, 스미노프 보드카 등을 만드는 디아지오는 15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주당 3030루피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유나이티드스피리츠 지분 최대 26%를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디아지오의 유나이티드 지분율은 최고 55%까지 높아진다.
지오지트BNP파리바파이낸셜서비스의 가우랑 샤 부사장은 “유나이티드스피리츠의 사업 모델에 대한 디아지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디아지오의 탄탄한 대차대조표와 함께 어우러져 회사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출처 : 이데일리>
중산층이 늘고 있는 신흥국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는 디아지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위스키 시장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네스 스타우트, 조니 워커 스카치, 스미노프 보드카 등을 만드는 디아지오는 15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주당 3030루피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유나이티드스피리츠 지분 최대 26%를 매입하겠다고 제안했다. 거래가 성사되면 디아지오의 유나이티드 지분율은 최고 55%까지 높아진다.
지오지트BNP파리바파이낸셜서비스의 가우랑 샤 부사장은 “유나이티드스피리츠의 사업 모델에 대한 디아지오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디아지오의 탄탄한 대차대조표와 함께 어우러져 회사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출처 :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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