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을 호소하던 인도 사업가의 뱃속에서 금괴가 무려 12개나 발견됐다고 Fox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최근 인도 뉴델리 병원을 찾은 이 남성(63)은 병뚜껑을 삼켰다며 제거수술을 요청했으나 의료진이 수술을 한 결과 그의 뱃속에는 병뚜껑 대신 금괴 12개가 들어있었다. 금괴의 무게는 각 33g 정도로, 2만3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인도 정부가 강력한 금 수입 억제정책을 펼치면서 이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금괴를 밀수입하기 위해 삼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을 무사히 통과한 후 토하거나 변을 보는 등 갖은 방법으로 금을 꺼내려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점점 심해지는 복통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국 세관 조사를 받고 금괴는 몰수당했다.
<기사 출처 : 미주중앙일보>
최근 인도 뉴델리 병원을 찾은 이 남성(63)은 병뚜껑을 삼켰다며 제거수술을 요청했으나 의료진이 수술을 한 결과 그의 뱃속에는 병뚜껑 대신 금괴 12개가 들어있었다. 금괴의 무게는 각 33g 정도로, 2만30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인도 정부가 강력한 금 수입 억제정책을 펼치면서 이 남성이 싱가포르에서 인도로 금괴를 밀수입하기 위해 삼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항을 무사히 통과한 후 토하거나 변을 보는 등 갖은 방법으로 금을 꺼내려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점점 심해지는 복통에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국 세관 조사를 받고 금괴는 몰수당했다.
<기사 출처 :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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