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페이스북 사용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 미국에 이어 인도가 두 번째다.
9일 세계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은 인도에서 가입자 1억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페이스북 인도 이용자는 1억8100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면 올해 말 1억5000만명을 돌파, 미국을 제치고 최다 페이스북 이용국에 등극할 전망이다.
특히, 12억 3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페이스북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인도는 인터넷망이 개선되며 급격하게 인터넷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1억6481만명의 가입자 중 50% 이상이 휴대전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속하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2010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첫 사무실을 설립했다. 당시 인도 페이스북 사용자는 800만 수준으로 4년후 비약적으로 가입자가 급증했다.
이를 두고 하비에르 올리반 페이스북 부사장은 인도 경제 타임스와 인터뷰룰 통해 “페이스북이 인도를 포함한 신흥국가에서 10억명의 사용자를 얻는 것은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인도, 아시아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의 사용자 당 매출은 전분기 대비 유럽에서 33%, 아시아에서 17% 증가해 전체적으로 2.14달러를 기록했다.
<기사 출처 : 아이티투데이>
9일 세계최대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페이스북은 인도에서 가입자 1억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3월 31일 기준 페이스북 인도 이용자는 1억8100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추세면 올해 말 1억5000만명을 돌파, 미국을 제치고 최다 페이스북 이용국에 등극할 전망이다.
특히, 12억 30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는 페이스북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인도는 인터넷망이 개선되며 급격하게 인터넷 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다. 1억6481만명의 가입자 중 50% 이상이 휴대전화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속하고 있다.
앞서, 페이스북은 지난 2010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첫 사무실을 설립했다. 당시 인도 페이스북 사용자는 800만 수준으로 4년후 비약적으로 가입자가 급증했다.
이를 두고 하비에르 올리반 페이스북 부사장은 인도 경제 타임스와 인터뷰룰 통해 “페이스북이 인도를 포함한 신흥국가에서 10억명의 사용자를 얻는 것은 또 다른 도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인도, 아시아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페이스북의 사용자 당 매출은 전분기 대비 유럽에서 33%, 아시아에서 17% 증가해 전체적으로 2.14달러를 기록했다.
<기사 출처 : 아이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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