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승용차 판매량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도 언론들은 인도자동차제조협회(SIAM)가 2013∼2014 회계연도 승용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이전 회계연도 때 보다 4.95% 줄어든 230만대 수준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이 중 트럭과 화물차를 비롯해 상용차 판매량도 16%나 줄었다.
인도의 자동차 판매량은 2012∼2013 회계연도 때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인도 언론들은 성장률 둔화와 이자율 상승 등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11일 인도 언론들은 인도자동차제조협회(SIAM)가 2013∼2014 회계연도 승용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이전 회계연도 때 보다 4.95% 줄어든 230만대 수준에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이 중 트럭과 화물차를 비롯해 상용차 판매량도 16%나 줄었다.
인도의 자동차 판매량은 2012∼2013 회계연도 때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선 데 이어 2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인도 언론들은 성장률 둔화와 이자율 상승 등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기사 출처 :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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