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루피, FOMC 앞두고 추가 하락 전망

인도 루피화 가치가 단기적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다우존스는 13일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열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미 달러화 숏커버링에 나서 달러-루피가 장중 한때 64.00루피 위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다우존스는 이어 달러-루피가 당분간 64.00~64.82루피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매체는 투자자들이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Fed가 자산매입 규모를 줄일 경우 미 국채금리와 달러화가 상승할 것을 예상하면서 달러화를 다시 사들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오후 1시 55분 현재 달러-루피는 전장대비 0.2680루피 오른 63.8850루피를 기록했다.
<기사 출처 :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