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를 위해 ‘프리미엄 인디아(Premium India) 2013 인도 빅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 최대 타타그룹과 인도 유통 1위 기업인 퓨처그룹, 유통 3위 릴라이언스 등 인도의 유통·기계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가했다.
무협은 “최근 인도는 중산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한국 상품에 대한 인도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무역상담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굽타 산재이 인도 타타모터스 구매총괄본부장은 “한국은 인도 중산층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중국 등 경쟁국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이 약점이다”며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을 강조해 신규 중산층 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원호 무협 신흥시장실장은 “최근 인도 경제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제조업 기반이 약한 인도는 여전히 한국기업에겐 큰 기회의 땅”이라며 “지속적인 빅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수출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조선비즈>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 최대 타타그룹과 인도 유통 1위 기업인 퓨처그룹, 유통 3위 릴라이언스 등 인도의 유통·기계 분야 주요 기업들이 참가했다.
무협은 “최근 인도는 중산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고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한국 상품에 대한 인도 소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기 위해 이번 무역상담회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굽타 산재이 인도 타타모터스 구매총괄본부장은 “한국은 인도 중산층의 관심을 끌 만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중국 등 경쟁국보다 가격대가 높은 것이 약점이다”며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을 강조해 신규 중산층 시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원호 무협 신흥시장실장은 “최근 인도 경제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지만, 제조업 기반이 약한 인도는 여전히 한국기업에겐 큰 기회의 땅”이라며 “지속적인 빅바이어 상담회 등을 통해 우리 수출 기업들의 인도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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