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6일 화요일

K.C 마힌드라 교육 재단, 인도 인재 장학금 수여

마힌드라 그룹의 K.C.마힌드라 교육 재단(K.C. Mahindra Education Trust)은 학업 성적 및 개개인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선정된 내년도 해외 석사 학위 취득 지원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오늘 밝혔다. 

미국과 영국의 유수대학에서 석사 학위 입학 허가를 받은 총 665명의 지원자 들 중, 선정된 3명의 우수 장학생과 50명의 장학생들은 무이자 대출 방식으로 각각 1500만 원, 37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은 미국과 영국의 명문사학에서 다양한 전공으로 석사 학위 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K.C 마힌드라 교육 재단은 1953년 마힌드라 그룹의 설립자인 케일라쉬 찬드라 마힌드라(Kailash Chandra Mahindra) 에 의해 세워졌으며, 1956년에 해외 석사 학위 취득 지원 장학금 제도를 처음 도입하였다. 

현재까지 1023명의 인도 학생들에게 해외 석사 학위 취득 지원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으며 또한 매년 50개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 심사는 마힌드라 그룹의 켄슈브 마힌드라(Kenshub Mahindra) 명예회장, 아난드 마힌드라 현 회장, 마힌드라 그룹 재무 최고 책임자 바랏 도시(Bharat Doshi), 마힌드라 그룹의 최고 기술 경영자이자 IT부분 사장인 울하스 야르고프 (Ulhas Yargop), K.C 마힌드라 교육 재단의 이사인 리나 라브루 (Leena Labroo), H R 칼리지의 총장인 인두 샤하니 (Indu Shahani), 수가바주브 헬스케어의 회장인 나치케 모르 (Nachiket Mor) 그리 및 글로벌 경영 컨설턴트인 란잔 판트 (Ranjan Pant)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이틀에 걸쳐 67명의 뛰어난 역량을 가진 지원지원자들은 심사하였다.

K.C 마힌드라 교육 재단의 이사이자 마힌드라 그룹의 회장인 아난드 마힌드라 (Anand Mahindra)회장은 “재단은 지난 60년간 계급과 교리에 얽매이지 않고 각자의 포부를 실현해나가는 인도의 인재들로 하여금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단이 인재의 가능성을 지원 하고, 불충분한 경제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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