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인도에 전용공단 건립을 제안하고 나섰다.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에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공단건립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인도 언론이 5일 전했다.
중국측은 1.62㎢ 면적의 공단 건립을 제안하면서 칸푸르, 알라하바드, 러크나우, 모라다바드, 노이다, 그레이터 노이다 등 6개 도시를 공단건립 후보 도시로 제시했다.
중국 공단 건립건은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이 지난 5월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구체적으로 논의된 데 이어 같은 달 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인도를 방문했을 때도 논의된 바 있다.
특히 중국 상무부 대표단은 이달 중 우타르 프라데시주를 방문, 공단건립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타르 프라데시주 공단개발공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측 제안을 환영한다"면서 "중국 전용공단이 세우지면 인도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우타르 프라데시를 공단 건립 후보지역으로 선정하기에 앞서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남부 카르나타카주, 서부 구자라트주를 물색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州)에 전자제품을 주로 생산하는 공단건립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인도 언론이 5일 전했다.
중국측은 1.62㎢ 면적의 공단 건립을 제안하면서 칸푸르, 알라하바드, 러크나우, 모라다바드, 노이다, 그레이터 노이다 등 6개 도시를 공단건립 후보 도시로 제시했다.
중국 공단 건립건은 살만 쿠르시드 인도 외무장관이 지난 5월 베이징을 방문했을 당시 구체적으로 논의된 데 이어 같은 달 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인도를 방문했을 때도 논의된 바 있다.
특히 중국 상무부 대표단은 이달 중 우타르 프라데시주를 방문, 공단건립 사업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타르 프라데시주 공단개발공사의 한 관계자는 "중국측 제안을 환영한다"면서 "중국 전용공단이 세우지면 인도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측은 우타르 프라데시를 공단 건립 후보지역으로 선정하기에 앞서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남부 카르나타카주, 서부 구자라트주를 물색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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