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쌍용자동차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인도 마힌드라그룹 본사를 방문합니다.
국회 환노위 소속 홍영표, 은수미 민주당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마힌드라그룹 본사를 방문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쌍용차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쌍용차가 그 동안 보여온 정리해고자 및 희망퇴직자 복직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면담을 통해 정리해고자들의 복직 문제와 사측이 파업조합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배배상 및 가압류 소송 문제가 전향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희망퇴직자 복직 문제 검토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오는 연말 열릴 이사회에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결론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 출처 : SBS>
국회 환노위 소속 홍영표, 은수미 민주당 의원과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오늘(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마힌드라그룹 본사를 방문해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파완 고엔카 쌍용차 이사회 의장을 면담하고, 쌍용차 정리해고자 복직 문제 해결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야당 의원들은 쌍용차가 그 동안 보여온 정리해고자 및 희망퇴직자 복직을 위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면담을 통해 정리해고자들의 복직 문제와 사측이 파업조합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배배상 및 가압류 소송 문제가 전향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9월 '희망퇴직자 복직 문제 검토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오는 연말 열릴 이사회에서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결론을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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