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전설 로베르 피레(40)가 축구화 끈을 다시 조여맨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레는 2014년 개최되는 인도 슈퍼리그에 참가해 현역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은퇴한지 2년 만에 일이다.
인도 슈퍼리그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인도의 8팀이 참가해 겨루는 토너먼트 대회다. 피레 외에도 에르난 크레스포, 프레디 륭베리, 드와이트 요크, 그리고 루이 사하 등 왕년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각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피레는 2003/2004시즌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2006년부터는 4시즌 동안 비야레알에서 활약했다. 환상적인 드리블능력과 득점력까지 보유한 미드필더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58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0/20112시즌 애스턴빌라에서 현역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평소 현역생활을 그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과거 프랑스에서 함께했던 비센테 리자리쥐에게 현역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올시즌에도 피레는 아스널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소속팀은 없지만 평소 몸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다. 그는 "나는 인도에 갈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현역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기사 출처 : 풋볼리스트>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ESPN'은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레는 2014년 개최되는 인도 슈퍼리그에 참가해 현역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은퇴한지 2년 만에 일이다.
인도 슈퍼리그는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인도의 8팀이 참가해 겨루는 토너먼트 대회다. 피레 외에도 에르난 크레스포, 프레디 륭베리, 드와이트 요크, 그리고 루이 사하 등 왕년의 스타 플레이어들이 각 팀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피레는 2003/2004시즌 아스널의 무패 우승을 이끈 주역이다. 2006년부터는 4시즌 동안 비야레알에서 활약했다. 환상적인 드리블능력과 득점력까지 보유한 미드필더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58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0/20112시즌 애스턴빌라에서 현역생활을 마무리한 그는 평소 현역생활을 그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과거 프랑스에서 함께했던 비센테 리자리쥐에게 현역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수차례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올시즌에도 피레는 아스널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소속팀은 없지만 평소 몸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다. 그는 "나는 인도에 갈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현역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기사 출처 :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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