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한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월급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퇴사를 결정했다고 지난 5일 영국 매체 메트로가 전했다.
인도 방갈로르 지역 컴퓨터 프로그래머 샌딥 지아(32)는 상사에게 월급이 너무 많다며 수차례 월급 인하를 요구해왔다고.
하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아는 결국 퇴사를 결정했다.
지아의 한달 월급은 450파운드(약 76만원).
그는 빈민들이 많은 곳에서 자신만 점차 부유해지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방갈로르 지역 컴퓨터 프로그래머 샌딥 지아(32)는 상사에게 월급이 너무 많다며 수차례 월급 인하를 요구해왔다고.
하지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아는 결국 퇴사를 결정했다.
지아의 한달 월급은 450파운드(약 76만원).
그는 빈민들이 많은 곳에서 자신만 점차 부유해지는 것에 죄책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인도 전체 인구의 80% 이상인 8억4천400만여명이 빈곤 속에 살고 있다.
그는 "난 점점 더 우울하다"며 "결국 문제해결을 위해 퇴사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왜 축구선수들은 이렇게 하지 않느냐' '그는 바보인가' '450파운드가 너무 많다고?' '그렇다면 기부를 하지' 등 댓글을 올렸다.
<기사 출처 : CBS노컷뉴스>
그는 "난 점점 더 우울하다"며 "결국 문제해결을 위해 퇴사하고 다른 일을 알아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왜 축구선수들은 이렇게 하지 않느냐' '그는 바보인가' '450파운드가 너무 많다고?' '그렇다면 기부를 하지' 등 댓글을 올렸다.
<기사 출처 : CBS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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