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7일 월요일

인도 국민여배우, 순진한 대학생 앞 속옷벗은 막장 유혹

인도 톱여배우가 청년을 유혹하는 묘령의 유부녀로 변신했다.

인도 톱여배우 실파 슈클라가 영화 '비.에이.패스:불륜의 늪'에서 에로틱한 매력을 폭발했다.

'비.에이.패스:불륜의 늪'은 전세계 영화팬을 매혹시킨 몬트리올 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를 비롯해 전 세계 20여개 영화제에 초청된 정통 에로틱 느와르 작품이다. 극 중 실파 슈클라는 시골에서 대도시인 뉴델리로 올라온 순진한 청년 무케시를 유혹하는 묘령의 유부녀 샤리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실파 슈클라는 1982년 인토 캘커타에서 태어나 인도 명문 대학인 델리유니버시티 미란다하우스에서 법학을 전공한 여성지식인 중 한 명이다. 현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여성의 열악한 인권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소셜테이너다. 

2003년 영화계 데뷔 후 인도 최고 스포츠 영화로 흥행한 샤룩 칸 주연 'Chak De India!'(파이팅 인도!)로 Screen Awards(우리나라 대종상에 해당)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발리우드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번 영화 '비.에이.패스:불륜의 늪'에서는 순진한 대학생을 유혹해 본인도 즐기며 주위의 돈많은 유부녀들을 소개 시켜주는 마담뚜로 분했다. 2014년 Screen Awrads에서 최고악역연기상과 Filmfare Award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명실상부 인도 국민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편 '비.에이.패스:불륜의 늪'은 오는 4월10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미디어소프트 제공)
<기사 출처 :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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