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령 카슈미르 출신의 이슬람교도 대학생 66명이 최근 열린 인도와 파키스탄 간 크리켓 경기에서, 파키스탄을 응원했다는 이유로 퇴학당했습니다.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사립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TV로 중계된 양국 크리켓 경기를 보면서 인도와 앙숙인 파키스탄을 응원했다가 이 같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 66명은 폭동조장 혐의로 사법처리될 위기에 처했다가 아킬레시 야다브 주총리가 제동을 걸어 가까스로 중형은 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슈미르 지역에선 학생들을 퇴학시킨 데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학생들도 차별적인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KBS>
우타르 프라데시주의 사립대학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TV로 중계된 양국 크리켓 경기를 보면서 인도와 앙숙인 파키스탄을 응원했다가 이 같은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들 66명은 폭동조장 혐의로 사법처리될 위기에 처했다가 아킬레시 야다브 주총리가 제동을 걸어 가까스로 중형은 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카슈미르 지역에선 학생들을 퇴학시킨 데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학생들도 차별적인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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