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항소심, 버스 집단 성폭행 살인범 4명에 대한 사형 유지

인도 뉴델리 법원은 13일 2012년 12월 젊은 여성을 버스에서 집단 성폭행하고 죽게 한 혐의 유죄 판결을 받았던 청년 네 명에 대한 하급심의 사형 선고를 그대로 유지 승인했다.

특별 신속 법원은 지난해 9월 이들에게 사형을 언도했다.

용의자 6명 중 한 명은 수감 중 자살했으며 한 명은 미성년 재판을 받고 있다.

변호인은 피고들이 최고법원에 상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