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일 수요일

강관업계 어쩌나...美철강업계 ICT [반덤핑] 제소

미국 철강업계가 [한국], [인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태국], [터키],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9개국 유정용강관의 덤핑으로 피해를 봤다며, 반덤핑 조사를 요청하고 나섰다.
3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US스틸> 등 미국 철강업체들은 2일(현지시간) 9개국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한국 피소업체는 [아주베스틸], [대우인터내셔널], [동부제철], [휴스틸], [현대하이스코], [일진철강], [금강공업], [넥스틸], [넥스틸QNT], [세아제강] 등 10개업체다.
우리나라에서 제조된 대부분의 <유정용강관(98.5%)>은 미국으로 수출되며, 나머지 수출국가로는 [캐나다(0.3%), [베네수엘라(0.4%), [UAE(0.16%)], [쿠웨이트(0.17%)], [일본(0.14%) 일본 등으로 공급된다.
한편, 지난 2012년 미국의 유정용강관 수입량은 343만2,133t이며, 이중 우리나라 수출물량은 87만580t으로 약 25%를 차지했다.
올 1~3월 역시 총 89만8,419t 중 22만1,562t으로 비슷한 비중을 보이고 있다.
<기사 출처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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