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일 수요일

닐슨 `글로벌 쇼핑 행태`조사 “아시아 소비자 충동구매 많다”

아시아지역 소비자들은 충동 구매 성향이 강하고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조사분석기업 닐슨이 지난 2012년 8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한달간 세계 각 대륙의 58개국(한국 포함) 소비자 2만90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쇼핑 행태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한 결과,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은 `꼭 필요하지 않은 제품을 자주 충동적으로 구매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이 40%에 달했다.

또 같은 기능과 가격대의 제품이라면, 디자이너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응답자의 비율(61%)도 전세계 평균 응답자 비율인 17%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중국(74%), 인도(59%), 브라질(58%), 베트남(56%)에 이어 5번째(52%)로 디자이너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기사 출처 :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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