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8일 월요일

대한전선, 중동·인도서 초고압 케이블 잇따라 수주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3건, 아랍에미레이트(UAE) 1건, 인도 1건 등 총 1억47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공급 계약을 땄다고 8일 밝혔다.

사우디전력청(SEC-COA)이 수도 리야드 부근 신규 변전소를 기존 변전소와 연결할 때 쓰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만 3건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전기공사 일체를 맡는다. 

UAE에서는 아부다비 송전청(Transco)의 132kV 초고압 케이블 공사 계역을 맺었다. 

인도 동남부 전력청(APTransco)이 진행하는 안드라 프라데시주 지중송전망 공사에 220kV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해외 수주 확대를 위해 영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인력도 추가배치 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이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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