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금수입관세 추가 인상

인도인들은 장신구를 좋아한다. 

손에도 반지 서너개쯤은 기본으로 하고 다닌다. 거기에 손목밴드까지 한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건축물들도 보면 집은 별로인데도 불구하고 갖가지 치장을 한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 시간에 다른 것에 집중하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인원이 얼마나 남아돌면 저럴까 생각해보기도 하는데, 그것은 아마도 그들의 민족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최근 미국의 출구전략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인도도 예외는 아닌듯하다.

딕 푼 헤레우스 메탈(Heraeus Metals) 총매니저는 "이번 금값 폭락으로 금소비가 약간 증가했을 뿐 4월의 금 품귀사태에는 비교가 안된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에 따르면 금값을 떠받치던 중국과 인도 등의 금소비가 더이상 증가하지 않음으로써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규모축소와 더불어 금값이 더욱 하향압력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과 함께 최대의 금 소비국 중 하나인 인도는 재정적자의 원인이 과도한 금수입이라고 보고, 이번달 금수입관세를 추가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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