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신형 호위함 3척을 인도에 공급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러시아 국영무기수출업체 '로스오보론엑스포르트'가 서부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의 '얀타리' 조선소에서 건조된 호위함(소형 구축함) '트리칸드'(활) 1척을 인도 해군에 인도했다고 전했다. 호위함에는 양국이 공동 개발한 최대 사거리 300km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 '브라모스'가 탑재됐다.
러시아와 인도는 지난 2006년 신형 호위함 3척을 건조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는 앞서 지난해 4월과 9월 '테그'(검)와 '타르카슈'(화살통) 등 호위함 2척을 인도에 전달했다. 이날 '트리칸드' 인도로 2006년 계약 이행이 완료된 셈이다.
인도는 10여년 전에도 러시아제 호위함을 도입해 자국 해군에 배치한 바 있다. 인도는 중국, 중동·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 무기의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통신은 이날 러시아 국영무기수출업체 '로스오보론엑스포르트'가 서부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의 '얀타리' 조선소에서 건조된 호위함(소형 구축함) '트리칸드'(활) 1척을 인도 해군에 인도했다고 전했다. 호위함에는 양국이 공동 개발한 최대 사거리 300km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 '브라모스'가 탑재됐다.
러시아와 인도는 지난 2006년 신형 호위함 3척을 건조해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러시아는 앞서 지난해 4월과 9월 '테그'(검)와 '타르카슈'(화살통) 등 호위함 2척을 인도에 전달했다. 이날 '트리칸드' 인도로 2006년 계약 이행이 완료된 셈이다.
인도는 10여년 전에도 러시아제 호위함을 도입해 자국 해군에 배치한 바 있다. 인도는 중국, 중동·아프리카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 무기의 최대 수입국 가운데 하나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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