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에서 국민 스포츠로 불리는 크리켓을 활용한 마케팅 행사를 벌여 관심을 끌었다.
현대차는 영국에서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ICC(국제크리켓평의회) 챔피언스트로피' 대회가 열리는 동안 인도에서 'BLUE BY HEART'(파란 열정)이란 제목의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 ICC가 주관하는 크리켓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파란색은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으로 현대차 CI(기업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현대차는 대회기간에 수도 뉴델리, 뭄바이, 방갈로르 등 인도 주요 7개 도시의 8개 대형 쇼핑몰에서 스크린을 갖춘 이른바 팬파크(fan park)를 운영, 인도 크리켓 팬이 마음껏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팬들이 인도 우승을 바라는 마음을 적어 놓은 크리켓 볼로 '소망의 벽'(wish wall)도 각 팬파크에 만들어 놓았다.
하성종 현대차 인도법인 마케팅 부장은 "응원 도구와 파란 응원 티셔츠를 팬파크를 찾은 이들에게 나눠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면서 "23일 인도와 영국간 경기에서 인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기쁨의 함성이 팬파크를 뒤덮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승용차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 일본 스즈키 자동차와 인도간 합작사인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현대차는 영국에서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18일간 'ICC(국제크리켓평의회) 챔피언스트로피' 대회가 열리는 동안 인도에서 'BLUE BY HEART'(파란 열정)이란 제목의 마케팅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1년 ICC가 주관하는 크리켓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지정됐다.
파란색은 인도 크리켓 국가대표팀의 유니폼 색상으로 현대차 CI(기업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한다.
현대차는 대회기간에 수도 뉴델리, 뭄바이, 방갈로르 등 인도 주요 7개 도시의 8개 대형 쇼핑몰에서 스크린을 갖춘 이른바 팬파크(fan park)를 운영, 인도 크리켓 팬이 마음껏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팬들이 인도 우승을 바라는 마음을 적어 놓은 크리켓 볼로 '소망의 벽'(wish wall)도 각 팬파크에 만들어 놓았다.
하성종 현대차 인도법인 마케팅 부장은 "응원 도구와 파란 응원 티셔츠를 팬파크를 찾은 이들에게 나눠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면서 "23일 인도와 영국간 경기에서 인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순간 기쁨의 함성이 팬파크를 뒤덮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인도에서 승용차 시장 점유율 20% 이상을 기록, 일본 스즈키 자동차와 인도간 합작사인 마루티스즈키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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