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머니투데이> |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에서 최근 내린 폭우로 수천 명이 고립된 가운데 구조 작업을 마치고 복귀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탑승자 8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현지시각으로 25일 케다르나트 사원 인근에서 헬리콥터가 산 측면에 부딪히면서 발생했습니다.
프라이야 조쉬 공군 대변인은 헬리콥터에 승무원 5명과 민간인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히말라야의 힌두교 성지 밀집지역인 우타라칸드주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몬순이 몰고 온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와 홍수 등이 잇따랐고, 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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