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휴전협정의 철저한 이행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인도 언론들에 다르면 인도 군사작전국장 비노드 바티아 중장과 파키스탄 군사작전국장 아메르 리아즈 소장은 지난 24일 파키스탄 라호르 인근에 있는 와가 국경검문소에서 2시간 정도 회담해 이렇게 합의했다.
또한 민간인이 부주의로 휴전협정에 따른 휴전선인 통제선(LoC)을 넘으면 해당 민간인의 조속한 귀환을 보장키로 했다.
비노드 바티아 중장과 아메르 리아즈 소장은 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앞으로 여단장급 회담 개최 등을 통해 협정을 철저히 이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올 9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개최된 회담에서 군사작전국장 회의 재개 문제를 논의한 후 이뤄졌다.
이에 앞서 양국은 지난 1947년 영국 식민지배에서 각각 독립했지만 두 차례 카슈미르 영유권을 놓고 전쟁을 벌였고 2003년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휴전협정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인도 측은 “올해 들어 파키스탄군은 LoC를 250 차례 넘어 인도령 카슈미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아주경제>
25일 인도 언론들에 다르면 인도 군사작전국장 비노드 바티아 중장과 파키스탄 군사작전국장 아메르 리아즈 소장은 지난 24일 파키스탄 라호르 인근에 있는 와가 국경검문소에서 2시간 정도 회담해 이렇게 합의했다.
또한 민간인이 부주의로 휴전협정에 따른 휴전선인 통제선(LoC)을 넘으면 해당 민간인의 조속한 귀환을 보장키로 했다.
비노드 바티아 중장과 아메르 리아즈 소장은 회담 후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앞으로 여단장급 회담 개최 등을 통해 협정을 철저히 이행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올 9월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 개최된 회담에서 군사작전국장 회의 재개 문제를 논의한 후 이뤄졌다.
이에 앞서 양국은 지난 1947년 영국 식민지배에서 각각 독립했지만 두 차례 카슈미르 영유권을 놓고 전쟁을 벌였고 2003년 휴전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휴전협정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인도 측은 “올해 들어 파키스탄군은 LoC를 250 차례 넘어 인도령 카슈미르를 침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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