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가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현지에 공장을 건립한다.
23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에 35억루피(약 600억원)를 투자해 가전제품 공장을 건립하고 평면TV와 세탁기를 생산해 현지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현지에 공장을 건립한 것은 최근 인도 정부가 수입 평면TV 관세를 올렸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수입 평면TV에 36%의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인상된 관세에 대해 부담을 느낀 삼성전자 측이 현지 공장 건립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에도 40억루피(약 686억원)를 투자해 인도에 휴대전화 제조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는 외국 가전 기업들에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삼성이 추가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와 관련해 "인도 가전공장 증설은 현재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매일경제>
23일(현지시간) 인도 현지 매체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인도에 35억루피(약 600억원)를 투자해 가전제품 공장을 건립하고 평면TV와 세탁기를 생산해 현지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현지에 공장을 건립한 것은 최근 인도 정부가 수입 평면TV 관세를 올렸기 때문이다.
인도 정부는 지난 8월부터 수입 평면TV에 36%의 높은 관세를 부과했다.
인상된 관세에 대해 부담을 느낀 삼성전자 측이 현지 공장 건립을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7월에도 40억루피(약 686억원)를 투자해 인도에 휴대전화 제조공장을 설립한 바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인도는 외국 가전 기업들에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삼성이 추가로 자금을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측은 이와 관련해 "인도 가전공장 증설은 현재까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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