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5일 수요일

朴 대통령, 인도 도착…첫 일정 동포간담회, 왜?

16일 한-인도 정상회담..3박4일 국빈방문
세일즈외교 본격화..마한드라 회장과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새해 첫 국빈방문국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에서 3박4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8일 스위스로 이동, 정상회담을 마치고 21일부터는 다보스포럼에 참석, 이튿날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15일 동포간담회를 첫 일정으로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해외순방길에 오를 적마다 민원비서관을 대동하고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곤 했다.

해외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비서관을 통해 관련 사항을 처리하기 위함이다.
국빈방문 이틀째인 16일에는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17일부터는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양팔을 걷어 올린다.
박 대통령은 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과 만나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기사 출처 : 뉴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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