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 주 레바렐리 지역의 바치와란 기차역 부근에서 20일 오전(현지시간) 열차가 탈선해 6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다.
목격자들은 열차가 역에 멈춰야 하는데 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고 말했다고 인도 NDTV는 전했다.
당국은 기관차 브레이크 고장을 사고 원인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 열차는 하루 2천300만 명이 이용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이지만 낡은 설비와 미비한 안전 조치로 사고가 잦다.
인도 정부는 앞으로 5년간 철도 부문 현대화에 8조 5천억 루피(150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목격자들은 열차가 역에 멈춰야 하는데 속도를 늦추지 않고 계속 달렸다고 말했다고 인도 NDTV는 전했다.
당국은 기관차 브레이크 고장을 사고 원인으로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 열차는 하루 2천300만 명이 이용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이지만 낡은 설비와 미비한 안전 조치로 사고가 잦다.
인도 정부는 앞으로 5년간 철도 부문 현대화에 8조 5천억 루피(150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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