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한국산 카본블랙(CarbonBlack)의 덤핑 여부와 관련한 조사를 예비조사 단계에서 철회했다.
외교부는 28일 "인도 상공부 반덤핑총국(DGAD)이 올해 2월 개시했던 한국산 카본블랙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판정을 내리지 않고) 예비조사 단계에서 종결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카본블랙은 타이어, 고무 등의 강도를 높이는 배합제나 프린터 잉크의 원료로 쓰이는 탄소 분말이다. 이번 조사를 받은 우리 기업들은 지난해 3천여만 달러 상당의 카본블랙을 인도에 수출했다.
인도는 반덤핑 20건과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3건 등 우리 제품에 대해 가장 많은 수입규제조치를 하는 국가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외교부는 28일 "인도 상공부 반덤핑총국(DGAD)이 올해 2월 개시했던 한국산 카본블랙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판정을 내리지 않고) 예비조사 단계에서 종결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카본블랙은 타이어, 고무 등의 강도를 높이는 배합제나 프린터 잉크의 원료로 쓰이는 탄소 분말이다. 이번 조사를 받은 우리 기업들은 지난해 3천여만 달러 상당의 카본블랙을 인도에 수출했다.
인도는 반덤핑 20건과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3건 등 우리 제품에 대해 가장 많은 수입규제조치를 하는 국가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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