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0일 목요일

문종호 교수, 인도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움서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

인도 푸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엄에서 초청 내시경라이브시술 중인 문종호 교수[사진제공=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문종호 교수팀(문종호ㆍ이윤나 교수, 송아리 간호사)이 지난 13~16일 인도 푸네에서 개최된 2014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움에서 초청 강연 및 내시경 라이브 시술 시연을 진행했다.

국제소화기내시경심포지움은 인도 및 주변 국가의 소화기관련 전문가 1000여명이 참여해 소화기내시경시술에 관해 최신지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문종호 교수는 담도내시경검사의 권위자로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담관결석ㆍ담도암 등 내시경시술이 어려운 인도 환자들을 대상으로 내시경라이브시술을 시행했다.
<기사 출처 : 아주경제>

인도 반부패신당, 6억 농민 겨냥한 공약개발 박차

인도 반부패 신당인 아마드미당(AAP)이 다음달 초부터 한 달여 동안 진행될 총선을 앞두고 12억 인도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농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공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아마드미당은 가칭 농민소득위원회라는 법적 기구를 만들어 농민 소득안정을 꾀하고 소작농들의 보험 및 금융기관 접근권을 확대하며 농촌지역 인프라를 증설하는 내용의 공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공약 내용은 기존 정당이 농민소득 증대에만 초점을 맞춘 것과는 궤를 달리한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작황부진이나 채무 등으로 자살한 농민이 1995년부터 2010년 사이 전국적으로 25만명이 넘어섰다. 농민자살이 극심한 주(州)로는 마하라슈트라, 카르나타카, 안드라프라데시, 마디아프라데시, 차티스가르주를 들 수 있다.

또 농민 1인당 월 평균소득은 2천115 루피(3만7천여원)지만 월 평균지출은 2천770 루피에 달해 대다수 농민들은 빚을 내 생계를 꾸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기존 정당은 거의 관심을 기울여오지 않았다는 게 아마드미당의 분석이다.

아마드미당 관계자들은 "최근 10년 동안 수천명의 농민이 작황부진과 채무를 비관해 자살했다"면서 "농업생산량 증대보다는 농민 소득안정 및 생계지원으로 초점을 맞춰 공약을 마련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운 처지를 개선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마드미당은 특히 정부 수매대상 농작물을 현재의 7개종에서 주요 곡물과 콩 종류를 포함하는 25개종으로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 정당의 이런 움직임은 전국적 지지를 확보, 연방하원 543석 중 100석을 차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창당 1년여만인 작년 12월 수도 뉴델리 지역인 델리주 하원선거에서 일약 2위에 올라 잠시 주정부를 맡은 바 있는 아마드미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전국 정당으로 발돋움하고자 애쓰고 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인도의 '하수구' 작업 노동자


[사진=텀블러]






아직도 인도의 많은 곳에서 하수구 작업을 할 때 저런 식으로 합니다. 웃통을 벗은 일꾼이 숨을 참고 하수구 오수 속으로 들어가, 하수구 관을 정비합니다.  당연히 이 노동자들은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고, 사망자도 속출합니다. 

인도 내에서도 이슈로 떠올라, 2008년 이런 식의 하수구 작업을 금지시키라는 내용의 대법원 판결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작업은 근절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기사 출처 : 위키트리>

2014년 3월 19일 수요일

인도야당, '인도-중국 전쟁보고서' 놓고 대여공세

인도 총선이 내달 초부터 한달여 동안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제1야당 인도국민당(BJP)이 최근 공개된 1962년 인도와 중국 간의 전쟁 원인에 관한 보고서 내용을 놓고 집권 국민회의당에 공세를 펴고 있다.

호주 역사학자 겸 언론인인 네빌 맥스웰(87)은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전쟁 직후인 1963년 4월 당시 인도 육군중장 헨더슨 브룩스가 작성, 국민회의당 정부에 제출한 전쟁원인 분석 보고서의 발췌본을 공개했다.

발췌본에는 인도 초대 총리 자와하를랄 네루가 중국과 국경이 획정되지 않은 히말라야 지역을 적극적으로 순찰하고 기지도 세울 것을 지시하는 이른바 '전진정책'을 구사함으로써 전쟁을 유발한 것으로 돼 있다. 군이 제대로 준비돼 있지 않은데도 네루 당시 총리가 전진정책을 밀어붙여 전쟁을 유발하고는 중국에 어이없이 패배했다는 것이다. 

이런 내용은 인도 학계에선 공공연한 비밀로 치부되고 있다. 그럼에도 전쟁 이후 들어선 국민회의당 정부들은 해당 보고서를 계속 기밀로 유지해왔다.

이에 힌두 민족주의 성향인 인도국민당이 네루-간디 가문이 이끄는 국민회의당을 겨냥하고 나섰다고 인도 언론이 19일 전했다. 

네루-간디 가문은 네루, 딸(인디라 간디), 외손자(라지브 간디) 등 3명의 총리를 배출한 정치명문가다. 현 국민회의당 총재인 소냐 간디는 라지브의 부인이고 부총재인 라훌 간디는 그의 아들이다. 

라비 샨카르 프라사드 인도국민당 대변인은 "그들(국민회의당)이 보고서를 기밀로 유지함으로써 무엇을 숨기려 하느냐"고 되묻고 "우리는 당시 전쟁에서 무엇이 잘못됐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또 "우리는 네루 때문에 전쟁에서 졌다"고 주장했다.

국민회의당 측은 인도국민당이 총선을 앞두고 '값싼 정치 놀음'을 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인도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문제의 보고서가 민감한 사안을 담고 있어 공개할 수 없다며 국민회의당에 가세했다.

전문가들은 국경분쟁을 겪는 중국과 파키스탄에 대해 강경한 목소리를 내온 인도국민당이 이번에 공개된 보고서 내용을 '선거용 호재'로 삼아 국민회의당을 계속 압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맥스웰이 최근 보고서 발췌본 내용을 올린 웹사이트는 이내 접근이 차단됐다. 이는 인도 당국이 차단 조치를 취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고 인도 언론은 분석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이상기후로 작물피해 본 인도 농민 7명 자살

인도에서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를 본 농민 7명이 잇따라 자살했다.

19일 인도 언론에 따르면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지난달 말부터 우박을 동반한 폭풍으로 수확을 앞둔 포도, 망고, 파파야, 수박 등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지자 적어도 7명의 농민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주정부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농민 7명이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고 실제로 자살한 농민은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폭풍 자체로 숨진 농민도 자살로 확인된 농민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지역 농민단체의 대표를 맡은 키르쇼 티와리는 "주전역에서 폭풍이 불기 시작한 이래 농민 32명이 자살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마라하슈트라 지역은 인도의 대부분 지역과 마찬가지로 보통 6월부터 10월까지 우기를 맞고 다른 시기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음에도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지난달 말 불기 시작했다.

주정부는 피해 농민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농민들이 극단적 선택을 하지말 것을 당부했다. 주정부 장관들은 지난 14일 인도 수도 뉴델리를 방문, 만모한 싱 총리를 만나 피해 농민들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을 요청했다.

다음달 초부터 한달여 동안 진행되는 총선을 앞두고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제1야당 인도국민당(BJP)은 이번 피해를 '국가재난'으로 규정, 농민 지원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실종 말레이機에 평양 방문하려던 인도인 과학자도 탑승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실종된 말레이시아 항공 MH 370편 탑승객 중에는 평양에 있는 남편을 보러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탄 인도인 화학자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AP통신은 실종 항공기에 탔던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 중 자하리 아흐마드 샤(53) 기장을 포함한 10명의 사연을 18일 전했다. 

인도 서부 푸네 지역에 사는 화학자 크란티 시르사트는 북한 평안남도와 황해도 등에서 아일랜드 NGO인 ‘컨선 월드와이드(Concern Worldwide)’가 벌이고 있는 식수 공급과 위생지원 사업에 3년째 참여 중인 남편 프랄라드 시르사트의 귀국 준비를 돕기 위해 평양으로 가던 길이었다. 아내 크란티는 인도에서 말레이시아와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까지 갈 계획이었다. 

아내가 탄 비행기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은 남편 프랄라드는 급히 평양을 빠져나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했지만, 나흘간 아무 소식을 듣지 못한 채 결국 두 아들이 기다리는 고향으로 향했다. 그는 “아무 소식을 들을 수 없는 데다가 여러 음모론까지 제기되는 게 가족들 입장에선 더욱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AP통신은 이 밖에도 중국서예예술작가협회 부주석 멍가오셩(64)이 전시회 관계차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돌아가는 길에 MH 370편에 탑승했다고 전했다.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강진(强震)을 겪고 고향을 떠나 호주에 정착한 후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몽골로 향하던 뉴질랜드인 기술자도 실종 항공기에 탔다가 소식이 두절됐다.
<기사 출처 : 조선비즈>

한전KPS, 인도서 500MW급 화력발전소 운영·정비 수주

한전KPS는 인도 구자라트 주정부 산하 공기업인 BECL(Bhavnagar Energy Company Ltd)로부터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 운영 및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는 100㎿급 원전 5기 규모의 500㎿(250㎿×2기) 화력발전소로 총 공사 금액만 1900억원이 투입됐다. 한전KPS는 앞으로 15년 동안 바브나가르 화력발전소에 대한 운전과 정비를 담당한다.

한전KPS는 인도 내 잘수구다, 찬드리아 등 기존 사업장을 포함해 총 6개의 운전 및 정비 사업장을 갖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요르단과 마다가스카르, 파키스탄 등 1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 출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