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5일 수요일

애플, "인도시장 포기 못해"…단종모델 꺼내

애플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단종된 '아이폰4' 제품을 다시 저가에 현지시장에 출시키로 했다.© News1

애플이 이례적으로 단종된 모델까지 꺼내들면서 인도 스마트폰 시장 잡기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인도 경제지인 이코노믹스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다음주중 인도에 아이폰4 8기가바이트(GB) 모델을 1만5000루피(약 26만원)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인도에서 거래 중인 아이폰4S 8GB(3만1500루피) 절반 수준이며, 아이폰5C 16GB(4만1900루피)의 3분의1에 불과하다.

이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의 잠재 성장성 때문이다. 영국 일간지인 가디언에 따르면 올해 인도 스마트폰 가입자는 지난해 2배 이상인 3억64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미국까지 제치고 중국에 이어 2위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전체 12억명 인구의 10%를 웃도는 1억5600만명에 불과했다. 아직도 스마트폰 수요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라이벌인 삼성전자는 이곳에서 휘파람이다. 애플의 인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지난 2013년 초반 4%였던 것에서 그해 10월엔 1.4%까지 급락한 데 반해,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33%에서 42%까지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인도 스마트폰 선호도 조사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애플은 5위안에도 들지 못했다.
<기사 출처 : 뉴스1>

朴 대통령, 인도 도착…첫 일정 동포간담회, 왜?

16일 한-인도 정상회담..3박4일 국빈방문
세일즈외교 본격화..마한드라 회장과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새해 첫 국빈방문국인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도착했다.
박 대통령은 인도에서 3박4일 간의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8일 스위스로 이동, 정상회담을 마치고 21일부터는 다보스포럼에 참석, 이튿날 귀국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은 15일 동포간담회를 첫 일정으로 국빈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박 대통령은 취임 첫해인 지난해에도 해외순방길에 오를 적마다 민원비서관을 대동하고 첫 일정으로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곤 했다.

해외 동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비서관을 통해 관련 사항을 처리하기 위함이다.
국빈방문 이틀째인 16일에는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은 17일부터는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양팔을 걷어 올린다.
박 대통령은 또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아난드 마힌드라 마힌드라그룹 회장과 만나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기사 출처 : 뉴데일리뉴스>

인도서 '살인 호랑이' 출현, 2주간 7명 사망

14일(현지시간) 인도 당국은 최근 2주일 간 인도 북부 지역에서 굶주린 호랑이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가 7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에 현재 수천 명의 주민이 불안에 떨며 외출을 금지하고 있고, 사냥꾼들은 살인 호랑이를 사살하기 위해 나선 상태다.

루팍 디 삼림관리위원 총괄은 "암컷 호랑이가 반경 130㎞ 안에서 먹이를 찾으러 돌아다니고 있다"며 "이날 마지막 희생자인 한 여성이 사망한 채로 북부 지역인 우타르프라데시주 숲속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한편 문제의 호랑이는 짐콜벳국립공원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기사 출처 : 뉴시스>

인도서 외국인 여성관광객 또 집단 성폭행

인도에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집단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4일 인도를 여행하던 폴란드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지 열흘 만이다. 

경찰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덴마크 출신인 피해 여성은 14일(현지시간) 뉴델리 기차역 인근에서 한 무리의 남성에게 호텔로 가는 길을 묻다가 외진 곳으로 끌려갔으며, 흉기로 위협받아 6명 이상의 남성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

이 여성은 성폭행을 당한 후 가까스로 호텔에 도착했으며, 친구에게 성폭행 사실을 털어놨다.

라잔 바가트 경찰 대변인은 "사건은 피해여성이 길을 잃은 와중에 발생했다"며 "현재 용의자들을 찾았으며 이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해여성은 인도를 일주일째 여행 중이었으며 아그라를 거쳐 이날 뉴델리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에서는 지난 2012년 12월 뉴델리에서 심야버스에 탄 여대생이 남성 6명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하고서 후유증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인도 전역을 충격에 빠트렸지만 이후 성범죄 사건은 오히려 계속 늘어나고 있다.

불과 열흘 전에는 두 살배기 아이와 여행하던 폴란드 여성이 택시기사에게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해 3월과 6월에는 각각 스위스와 미국 여성이 피해를 봤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4년 1월 12일 일요일

인도 구직자 5명중 1명 가짜 이력서…기업들 검증 골머리

인도 취업시장에서 가짜 이력서가 넘쳐나 기업 인사관리자들이 검증 작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12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구직자들은 얼어붙은 취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격증 위조, 경력 조작, 유령회사 설립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인도의 이력 검증 전문 회사인 오스브리지에 따르면 2012~2013년 구직자 5명 중 1명은 이력서상에 허위사실을 기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경제 성장률은 기업들의 자신감 하락과 높은 이자율로 인해 10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이다.

이에 기업들은 이력 검증 전문 회사에 의뢰하는 방법으로 '가짜 이력서'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검증 회사들은 구직자들이 제출한 자격증이나 학위증의 발행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록을 확인하는 식으로 조작 여부를 확인한다.

미국에 본사를 둔 '리조스'사는 실제로 사업을 운영하지 않으면서 돈을 받고 구직자들에게 허위 경력증명서만 발급해 준 유령회사 1500개의 목록을 구축했다.

리조스 관계자는 "이력 조작으로 입사에 성공한 사례가 나오면 조작, 과장된 이력서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조사를 실시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10~15퍼센트의 가짜 이력서가 발견된다"고 밝혔다.

구직자 이력 검증은 2000년대 이후 인도의 IT분야가 급성장하면서 들어온 외국계 기업들에 의해 시작됐다. 외국계 기업들이 통상 아웃소싱으로 인력을 구하면서 구직자들의 신원과 이력 확인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인도 내 '구직자 이력검증회사 협회'는 현재 시장 규모를 3200만 달러(약 340억 원) 정도로 예상하면서 시장이 계속 팽창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IT기업의 인사 관리자인 M.아스와티는 "같은 기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조작은 피하기 어려운 유혹"이라고 말했다.

아스와티는 "이력서를 조작하는 사람들은 주로 입사 장벽이 낮은 직업들을 선택한다. 좋은 자리들은 검증 작업을 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오스브리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관리자급 채용 과정에서도 8%가 거짓 이력 기재로 입사가 취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 출처 : 뉴스1코리아>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美, 인도 주재 자국 외교관 1명 소환…인도 요구 수용

미국 정부는 인도 정부의 요구를 받아들여 인도 주재 자국 외교관 한 명을 본국으로 소환하기로 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달 미국에서 공개 체포돼 양국 간 외교갈등을 촉발한 데비아니 코브라가데(39) 뉴욕주재 인도 부총영사가 미국 국무부의 출국 요구로 인도로 귀국하고, 인도 정부가 미국에 인도 주재 외교관 한 명을 소환하라고 요구한 뒤의 일이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인도의 요구에 대해 "유감"과 함께 수용의 뜻을 밝히면서 "이것으로 이번 일이 종결되고 인도가 우리와 함께 양국 관계를 건설적으로 되돌리고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를 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소환될 외교관이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앞서 인도 외무부는 코브라가데와 같은 직급으로 이번 사건에 관여한 외교관을 소환하라고 요구했다.

코브라가데는 지난달 12일 가사도우미의 비자 서류 조작 등의 혐의로 공개체포됐다. 이후 그가 수감되는 과정에서 알몸수색을 당했다고 알려지면서 양국은 갈등을 겪었다.

앞서 외교 전문가들은 미국과 인도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연간 1천억 달러(106조원)를 넘는 교역량을 고려할 때 이번 사태로 인한 갈등이 장기화하는 것은 양국에 득이 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

2014년 1월 5일 일요일

인도, 자체 개발 로켓 발사에 성공

인도가 자체 개발한 지구정지궤도위성발사체(GSLV-D5)를 5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인도우주개발기구(ISRO)는 이날 남부 안드라프라데시주(州) 스리하리코타 우주센터 발사장에서 첨단 통신위성 GSAT-14를 탑재한 GSLV-D5를 쏘아올렸으며 통신위성이 GSLV-D5로부터 분리돼 목표 궤도에 안착했다고 밝혔다고 인도 언론이 전했다. 

인도는 자체 개발한 로켓 GSLV-D5를 이번에 성공적으로 발사함으로써 수십억 달러 어치의 상업 위성발사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발사에는 35억 루피(약 590억원)가 소요됐다. GSLV-D5의 길이는 약 50m, 무게는 415t에 달한다.

ISRO는 앞서 두 차례 GSLV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바 있다. 

K. 라다크리슈난 ISRO 소장은 "성공확률이 50%인 이번 발사에 성공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 출처 : 연합뉴스>